There is some very cheesy Korean 80s music. There is a genre called “트로트” (“Trot”) which, although not stylistically similar, fulfills the same cultural function as Country & Western in the US, or maybe Norteño in Mexico. The below is kind of a crossover between Trot and Pop, I guess.
What I’m listening to right now.
이용, “서울.”
가사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
그길에서 꿈을 꾸며 걸어가리라
을지로에는 감나무를 심어보자
감이 익을 무렵 사랑도 익어가리라
아아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서울을 사랑하리라
빌딩마다 온갖 새들을 오게하자
지저귀는 노래소리 들어보리라
거리거리엔 예쁜 꽃을 피게하자
꽃이 피어나듯 사랑도 피어나리라
아아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서을을 사랑하리라
아아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서울을 사랑하리라
[daily log: walking, 6km]